영화 이퀄스 보는곳 ott 줄거리 정보 리뷰

이퀄스 줄거리

 

모든 감정이 통제되고, 사랑만이 유일한 범죄가 된 감정통제구역. 어느 날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는 현장에서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고 그녀가 감정보균자임을 알게 된다. "이 감정을 기억해." 니아를 관찰하던 사일러스는 생전 처음으로 낯선 감정을 느끼고 감정 억제 치료를 받지만, 니아를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된 사일러스와 니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나누지만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탈출을 결심하는데…

이퀄스 리뷰

 

이퀄스는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그들의 연기력이 빛을 발합니다. 이들은 사랑과 감정을 숨겨야 하는 세상에서 고민하고 속내를 표현하는 동안, 우리는 그들의 내면 세계에 공감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장래 사회에서 강요되는 "감정 억제"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감정이 없이 살아가며, 사랑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들은

이러한 규칙에 따르기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영화 이퀄스는 우리에게 심오한 질문을 던집니다. 감정이 없는 세상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사랑과 감정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 정말로 인간다운 삶일까요? 이러한 의문을 생각해보며 영화를 감상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이퀄스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속 장면들은 우리에게 미래 사회의 풍경과 단편적인 순간들을 잘 전달해 줍니다. 또한,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의 내면 세계와 고민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이퀄스는 사랑과 감정, 인간성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며, 우리가 가진 감정들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번 주제로 소개하는 이퀄스는 한 번쯤은 반드시 경험해야 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퀄스는 201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감정이 금지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사일러스와 니아는 이러한 사회에서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은 감정을 느끼고자 하는 욕망과 안정된 사회적 기준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노출 없이 키스도 하지 않는 스킨십으로 최대한의 섹슈얼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맞닿는 것만으로도 도달하는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놀랍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전적으로 옳다"라는 대사 역시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구절 중 하나입니다. 니아와 사일러스는 자신들의 사랑이 옳다고 믿으며 이를 표현합니다. 이들의 사랑은 과연 이 사회에서 허용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러나 이 영화는 화려한 화면과 함께 드라마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화면에 집중하지만, 이에 대조되는 빈약한 드라마에 당혹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감정이 터질 것 같은 기분으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색감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도 좋았으며,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주변의 남자 분의 반응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일러스가 옥상에서 뛰어내리지 않은 이유도 두려움뿐만 아니라 그녀의 기억을 잃고 싶지 않아서였을 것입니다. 그녀를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더 이상 어떠한 감정도 느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관 설정은 아쉽지만, 감정과 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이 영화는 감정을 배제한 인간과 감정을 가진 인간의 완전함에 대한 묘사를 통해 깊은 고민을 유발합니다. 영화는 감정의 무균실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사랑의 여파와 학습되지 않은 감정의 진솔한 표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내러티브와 함께 뛰어난 영상미가 시청자를 매료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전반부에서 졸린 순간이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우리들이 감정 없는 무미건조한 삶을 지켜볼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영화는 감정의 중요성과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로써 영화 이퀄스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이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퀄스 같이보기 좋은 영화

 

메이드 포 러브 (2021) 평점 : (7.61)
고스트 스토리 (2017) 평점 : (7.48)
다이버전트 (2014) 평점 : (6.87)
우리가 사랑한 시간 (2013) 평점 : (6.18)
라이크 크레이지 (2011) 평점 : (7.28)
이퀼리브리엄 (2002) 평점 : (7.47)
더 기버: 기억전달자 (2014) 평점 : (7.07)
더 랍스터 (2015) 평점 : (7.43)
아일랜드 (2005) 평점 : (7.48)
아임 유어 맨 (2021) 평점 : (6.60)
조 (2018) 평점 : (6.76)
뉴니스 (2017) 평점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