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ott 줄거리 리뷰 정보

매혹당한 사람들 줄거리

 

 

1864년 전쟁으로 인해 모두가 떠난 인적 드문 마을. 심각한 다리 부상으로 죽음 직전 상태에 놓인 군인 '존'이 구조되고, 7명의 여자들만 살고 있는 비밀스런 대저택에 머물게 된다. 유혹하는 여인 '미스 마사'부터 사로잡힌 처녀 '에드위나', 도발적인 10대 소녀 '알리시아'까지 매혹적인 손님의 등장은 그녀들의 숨겨진 욕망을 뒤흔들고, 살아남으려는 '존'의 위험한 선택은 모든 것을 어긋나게 만드는데… 탐하는 순간 전부 빼앗긴다.

 

매혹당한 사람들 리뷰

 

'매혹당한 사람들'은 강인한 여성들이 모여 있는 남자 없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이 영화는 소설가 Thomas Cullinan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감독 Sofia Coppola가 연출하였습니다. 그녀의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결합되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1864년 미국 남부, 플로리다입니다. 내전의 중간에 위치한 소녀들만 있는 인터펜던스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교도소는 무시무시한 전쟁 속에서 도망친 소녀들이 모여 안식처를 찾은 곳이지만,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니콜라스 할트 캐릭터인 '존 맥버넌'은 부상을 입은 채 인터펜던스 교도소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그의 등장으로 인해 여성들 사이의 갈등과 욕망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몰랐던 사랑과 질투, 그리고 위험이 어우러진 이야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은 천진난만한 소년부터 매혹적인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소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인물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달해주며, 관객들은 그들의 고독과 사랑, 그리고 복수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처럼 '매혹당한 사람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연기력, 아름다운 촬영장면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극장에서 이 영화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화 속 인물들의 마음을 함께 느끼며, 잊지 못할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매혹당한 사람들 (The Beguiled, 2017)"는 공동체를 유기체처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외부로부터의 이물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섹스를 원하지 않았던 권력에 휘두르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각 경우에서 동기나 감정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선은 쉽게 쌓이지만 결국 쉽게 무너지는 아슬아슬함이 있습니다.

"매혹당한 사람들"은 매혹과 공포의 우아한 합숙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교차하는 은밀한 시선으로 인해 공기의 밀도가 점점 짙어지며, 객체였던 존재가 위협이 되면 다시 응집되는 공동체의 서늘한 선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탄한 여초에 끼어들어 어장관리를 시도한 남자의 최후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짧다는 평가도 있지만, 식솔을 책임지는 여인은 모성을 드높이는 위안에, 욕망을 눈감고 살아가는 숙녀는 함께 떠나자는 한마디에, 언어 수업이 따분한 소녀는 그 반대의 감성에 각기 매혹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한 남자의 가벼운 매혹을 통해 꽤나 무거운 서스펜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매우 부적절한 언어로 평가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는 한정된 공간과 인물들로 잘 끌어올린 텐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텐션을 너무 쉽게 떨궈 버리는 부분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인물들 간의 상호작용은 매우 좋았으며, 개인적으로는 첫 저녁식사 씬에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인물들 사이에 더 많은 사건이나 갈등이 발생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영화의 등급을 올려서 더욱 깊고 촘촘한 내용을 담았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몇몇 인물들은 종이인형처럼 영혼없이 소비되었기 때문에 아쉽게 느껴집니다. 원작도 함께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혹당한 사람들 같이보기 좋은 영화

 

킬링 디어 (2017) 평점 : (7.48)
행잉록에서의 소풍 (1975) 평점 : (7.40)
매혹당한 사람들 (1971) 평점 : (7.03)
나이팅게일 (2018) 평점 : (5.76)
마리 앙투아네트 (2006) 평점 : (6.52)
잇 컴스 앳 나잇 (2017) 평점 : (5.73)
처녀 자살 소동 (1999) 평점 : (6.79)
킬링 이브 시즌 4 (2022) 평점 : (7.74)
미스 줄리 (2014) 평점 : (6.06)
검은 수선화 (1947) 평점 : (6.99)